25/06/2015
협업.상생.협동조합
2015.6.25
대기업의 무차별적 골목상권 진출과 편의위주의 소비행태가 맞물리면서 무너지고 자빠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협업화 지원사업이 도입됬고 그간 800여 개의 조합이 탄생했다
어떤 이는 정부지원을 바라보고, 어떤 이는 살아보자고, 어떤 이는 남이 하니까 조합을 만들거나 참여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참 많다.
오늘 협동조합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과제를 수주하기 위해 제안발표를 했다. 여러가지 문제도 있지만 협업화 사업의 긍정적인 모습을 찾고 그것을 어떻게 전체 조합에 확산시켜 나갈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세상에는 어려운 사람이 참 많고 손잡아야 할 일들이 널려있다. 승자독식 약육강식 적자생존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도록 배워왔지만 살아보니 아니다.
협업화를 들여다보니 아니다 싶은 사람들에게도 지원이 돌아갔고 진짜 도와야 할 사람은 소외되는 경우도 보인다.
정부가 당장 성과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더 긴 호흡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협업화 사업의 문제가 많이 누그러질 것 같다. 돈을 투입했으나 밑빠진 독에 물붙기 같아 보이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계속해야 할 일이 있는데 협업화사업도 그 중 하나이다.
협업화로 활로를 찾아보겠다고 나선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사다리가 되는 협업화사업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