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1/2025
어느새 2025년도 1월이 끝났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2025년이 되면서 어느새 저도 프리랜서가 된 지 4년 차가 됐습니다.
새해가 될 때마다 ‘정말 내가 프리랜서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자유롭지만 그만큼 불안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년 별일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 ‘올해도 생존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연초에는 매번 같이 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라님(👉)과 회고 영상을 찍는데요.
이번 2024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찍어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딱 두 가지만 얘기해 보려고 해요.
1. 뭐든지 건강이 중요하더라
지난해 연말은 이래저래 일이 많이 몰렸었습니다. 원래 맡고 있던 대행일에 연말 보고서, 새로 에디터로 지원한 곳에 과제도 제출해야 했거든요.
평소보다 업무량이 두 배 정도 많아진 것 같은데 감기 몸살까지 겹쳤습니다. 3년동안 프리랜서 생활하면서 일이 많아도 아픈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르더라고요.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건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덕분에 크리스마스랑 연말을 조용히 보내게 됐답니다…ㅋㅋㅋ
이렇게 한번 고생을 해보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고요. ‘커리어 열심히 쌓는 것도 중요하고 돈 버는 것도 중요한데, 그래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구나…’ 하고 말이죠.
그래서 새해가 되자마자 챙겨 먹던 영양제 종류도 늘리고 늦게 자던 습관을 다시 아침형으로 바꿔보려고 하고 있어요.(참고로 저는 와이즐리에서 영양제를 사먹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요…!)
2. 개인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조금씩 독립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본가를 떠나서 독립하고 싶었는데요. 이전까지는 수입이 적은 데다가 저축을 해야 해서 독립을 미뤄왔어요.
그렇게 열심히 저축을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작년 겨울에 드디어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자취가 처음은 아니지만, 막상 다시 독립을 하게 되니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밀려왔어요.
익숙한 듯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커지는 한편,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죠.
게다가 일적으로도 조금씩 독립을 시작했어요. 그동안은 다른 사람의 소개로 일을 많이 받았는데 제가 직접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키우면서 일을 받기 시작했어요. 언제까지 지인의 도움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대행 일 외에도 다른 수입 파이프라인을 늘려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유튜브와 웹사이트에 집중할 것 같은데요. SEO 공부도 하면서 소소하게나마 광고 수입을 벌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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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이거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공유했는데요. 이걸 모두 글로 풀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에는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 어떤 목표를 달성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지금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커리어를 더욱 성장시키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올 한 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근엄하신 고양이님 사진은 길가다가 그냥 귀여워서 찍은 겁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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